본문 바로가기
Review & Info/Fancy goods

뉴타이탄 CS-008 중역의자 2년5개월 사용후기

by [방울] 2016. 8. 27.

 

 

안녕하세요. 방울입니다.

 

오늘은 한참전에 구입한 의자에 대해 리뷰를 작성 해 보겠습니다.

우선 이 리뷰는 제 개인적인 경험 및 의견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제가 약 2년 5개월 전에, 뉴타이탄 CS-008 이라는 의자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계속 사용중입니다.

앉아서 하는 활동이 많아서, 이 의자에 매일 최소 8시간 이상은 앉아있는 것 같습니다.

 

2년 5개월동안 사용중에 의자를 사용중에 간혹가다 의자에 이것저것 흘린적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의자가 막 앞뒤로 흔들흔들 거리고,

특정 각도로 잘못 앉으면 의자가 밑으로 쭈욱 내려앉고,

등받이 각도 고정기능이 철판을 압력으로 눌러서 고정시키는 방식인 것 같은데, 고정을 시킨상태에서 뒤로 좀 힘을 주면 그냥 젖혀집니다.

이 문제는 예전에 모르고 고정부분에 기름칠이 되어 좀 미끄러워져서 그런 것 같네요.

 

또한 의자의 중심 설계가 잘못된건지, 등받이 잠금을 풀고 뒤로 기대서 쭈욱 기지개를 피면 의자 앞쪽바퀴가 들려서 자빠집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기지개 필려다가 자빠질 뻔 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이 의자에 앉아서 기지개를 필때는 주의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자 설계가 대충된건지, 허리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등받이 하단부분이 약간 앞쪽으로 튀어 나와있긴한데, 뭔가 나오다 만 느낌??

그로인해 장시간 앉아있으면 허리가 매우 뻐근합니다.

 

또 제 키가 약 175cm정도 되는데, 등받이 높이가 애매해서 머리부분은 제대로 받아주질 못합니다.

 

뒤로 쭉 기대면 뒤통수의 반만 받아주더군요.

키가 좀 크신분들은 편하게 누워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인조가죽이 많이 뜯어집니다.

박음질된 부분을 중심으로 점점 뜯깁니다.

또한,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색바램현상이 조금 있습니다.

 

요즘은 계속 뜯어져서 바닥에 가루가 끊이질 않네요.

 

 

물론 이 당시에 가격대비 성능은 좋았던 제품입니다.

현재 시중가를 확인 해 보니 이 가격대면 현재도 나쁘지 않은 성능인 것 같구요.

 

하지만 요즘에는 비슷한 가격대에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으니,

장기적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해당 문제에 대해 확인하시고 의자 구입에 좋은 선택되시기 바랍니다.

 

 

 

 

위 포스트를 읽으셨다면 바로 밑에있는 버튼을 로 채워주세요!

공감하는데에는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XD

공감해주시는 당신은 멋쟁이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