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라이딩을 다녀왔어요!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오전 일찍 출발해서 갔다 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간단하게 팔당까지만!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이때 시각 오전 4시 36분.
정비 시작!
이라고 해봐야 공기 주입하고 짐 정리하는 정도??
타이어 공기압 최대치인 120PSI 맞춰주시고.
반포 미니스톱에서 아침으로 컵라면을 하나 먹었습니다.
여기 저번에 왔을때 도로 공사중이였는데 공사가 끝났네요.
도로 깨끗하고 좋은듯??
전날 비가 많이 왔었는데 다행히 도로가 많이 말라있네요.
시원시원
용우
암사고개가 얼마 남지 않은 구간.
암사대교가 저기 보이네요.
여긴 아직 공사중
아 암사대교 개통했었지??
업힐 시작
뒤에 따라오는 용우
업힐 정상!
다운힐 후 쉼터
백인할배와 함께.jpg
하남 진입.
본격 도로가 바뀌는 구간.
일방통행 시작.
팔당대교!
팔당대교 업힐.
후아!
길다~
팔당 도착
왼쪽에 그 유명한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팔당점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네요.
여길 넘어가면 북한강/남한강 방향으로 갑니다.
쉼터에서 잠깐 쉬다 다시 집으로~~
하남시!
일방통행
서울시
여기에 쉼터를 하나 만들라그러나??
다시 암사고개 업힐
영차
한참 가다 하남 -> 한강방향 처음 나오는 식수대에서 휴식중.
용우 안장에 벌 한마리가.
날씨 좋네요.
사진 잘찍히고.
눈치 채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침 컵라면 먹을때 탑튜브 위에 초록색 가방을 떼어냈어요.
페달링할때 무릎에 계속 스쳐서 불편하더군요.
저 파란색도 무릎에 계속 스쳐서 스템위에 억지로 달아논건데 좀 더 날렵한 초록색도 무릎에 걸리니 원..
내가 페달링을 잘못하고 있는건가..
쨍★
나비!
나비 접사
접사
아까 본 다리
와 하늘 맑네
한강 가장자리에 웬 쓰레기가 한더미;;
급급급 커브
커브가 요렇게 생겨먹었어요.
저번에 말한 그대로.
잠수교에 다왔네요
휴식지가 슬슬 보이기 시작.
도로 깨끗하고 좋네요.
저 과속 방지턱이 색만 칠한줄 알았는데 볼록하게 올려놨더군요.
갑자기 덜컹..
여기가 잠수교 횡단보도!
잠수교 바로 위 대교가 반포대교입니다.
전 여기서 빠져야겠어요.
오르막.
환상의 세계로 가는 포탈..?
카메라 조리개가 별로 안좋네요.
갤럭시 S2 걘역시 쓰레기 2 의 한계인가..
올라오면 이러한 횡단보도가.
저 신호등 제어 소프트웨어 수정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잠수교쪽은 버튼 누르면 '날좀 눌러줘!!' 하면서 반짝이던 LED가 멈추는데,
여긴 버튼 눌러도 눌러달라고 LED가 계속 빤짝여서 누가 누른지 안누른지 알 수가 없네요..
게다가 버튼 눌러도 바로 바뀌는게 아니라 저~ 뒷편 신호등이랑 연결되서 뒷편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면 좀 있다가 여기가 바뀌는거 같더라구요.
답답해서 원..
집으로 가는 중 업힐.
저 위에있는게 누에 다리였나??
용우를 사당역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오는길.
업힐 오지게 높네요;
힘 다빠졌는데 올라가는데 다리 마비되는줄
그래도 역시 다운힐은 꿀잼★
그렇게 다시 집에 도착!
이 피스넷 하이파이 스피커 판매글에 자전거 거치대로 알루미늄쓰면 기스나서 플라스틱인 케이지 제품 추천하던데 그 똑같은 제품써도 기스가 나네요.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이나 도색 까지는건 똑같은듯.
피스넷에 넷이 사라졌네요.
저기 말고 뒷편에는 도색이 아에 까졌고.
그럼 이만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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